2020. 11. 16. 23:26ㆍ한국 어린이 만화 음악
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311189
어른 아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면
어른 마음 아이 마음
한마음이 된대요
우리 동무들 어서 모여라
노래 동무들 어서 모여라
엄마 아빠 언니 아우
모이자 노래하자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 랄랄랄랄라
어른 아이 모여서 노래하고 춤추면
어른 마음 아이 마음 한마음이 된대요
우리 동무들 어서 모여라
노래 동무들 어서 모여라
엄마 아빠 언니 아우
모이자 노래하자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엄마가 대전 오일장 유성 시장에 다녀오시면서 돈이 없으신데
어린이 만화 음악 노래 모음집 2번째 시리즈 카세트 테이프를 사다주셔서
고마운 소중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대전광역시 지방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때 이사를 떠나는 준비를 하면서 어쩔수 없이
소중한 보물들은 정리를 하면서 떠나보냈지만 한국 어린이 만화 음악 노래를 좋아해서
카세트 테이프 비닐이 늘어지도록 노래를 들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릅니다.
1977년에 만들어진 TV 어린이 노래 모음집 2집 카세트 테이프 음반입니다.
카세트 테이프에서는 뒷면 b 마지막 순서에 수록된 모이자 노래하자
한국 어린이 만화 음악 노래입니다.
한국 어린이 만화 음악 노래를 전문으로 맡아서 노래를 부르고 1970년대에 활동을 하면서
당시의 얼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을 해주었던 이지혜 어린이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제는 절판이 되어서 TV 어린이 노래 2집 카세트 테이프에 수록된 노래들은
다시는 들을수 없다고 두번 다시는 만날수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40년 오랜 세월이 흘러서 지나고 50살 나이를 먹은 아저씨가 되어서 1977년에 만났던
한국 어린이 만화 음악 모음집 시리즈 LP 음반은 두번 다시는 만날수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한국 음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회원 가입을 마치고
돈을 내고 1개월 음악 회원권을 끊어서 하루종일 좋아하는 어린이 만화 음악 노래를 들으며
어린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면서 어렵고 배고팠던 시절이 사무치게 그리웠는지
뚱뚱한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서럽게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