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시설을 교체를 해주고 다음 생은 단독주택 전세집으로 이사를 떠납니다.(처음부터 단독주택으로 갔어야 하는데 500,000원 돈이 없어서 웬수입니다.)

2025. 5. 31. 01:27기초생활수급자 일기

반응형

 

 

 

서울이라는 동네는

상상을 초월하는 5평 공간이 전부인데 더럽게 비싼 방값을 받아먹으면서 

가난한 대학생 서민들을 위해서 한발짝도 양보란 없어서 

대학교 기숙사 생활공간을 짓는 일들을 가지고 지랄을 해대면서 

5년내내 끝까지 멈추지 않고 해당 구청에 민원을 접수하는

이기적인 동네가 서울의 진짜 감춰진 추악한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서울이 삭막한 동네지만 

다양한 수많은 환자들을 접해보면서 쌓여진 전문적인 지식들을 갖추고 있어서

3차 고관절 전문 병원들이 많아서 위급한 상황이 찾아올때 진료를 받을수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어렵게 복지지원 대상자가 되어도 

겪어보지 않은 잡놈들이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인터넷 공간에서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데 가진돈은 수중에 5,500원 돈이 전부인데

복지지원은 한계가 있어서 

취업성공패키지 교육을 받고 싶어도 점수 타령이나 하면서 

땅딸보는 미달이라고 자격이 없다면서 조롱을 해대지 않나.?

죽던가 말던가 더이상 우리가 도와줄수가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게 지방의 냉정한 현실입니다.

 

 

서울이라는 낯선 이기적인 삭막한 동네를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땅딸보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느새 벌써 전세계약은 2년이 되어서 남아 있는 기간은 3개월이 전부인데 

가는곳마다 상남자답게 생긴 한덩치를 하시는 산적분들을 만나는 인연인지 

재계약은 어렵다고 무서운 우리 산적 집주인 아저씨에게 통보를 받은것 같은데

부동산에서 연락이 없으니 내일은 부동산 사무실을 찾아가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지역

전통시장 1정거장 거리가 가깝고 

서류 접수와 업무에 필요한 동네 동사무소도 마찬가지로 1정거장 

단독주택 건물 서울 동네에서 이정도 마당이 넓은 집은 처음 만나봅니다.

 

전세 집은 2층이라 어느 집이던 장단점은 있지만 ㄷ자 모양의 골목길에는 

옛날 단독주택 3채가 전부라 창문을 열면은 막힌게 없어서 

시원하게 환기가 잘되서 좋았고 동네 아름다운 풍경과 방2개는 모두

쨍쨍하게 햇빛이 잘들어서 2년동안 주인이 직접 생활한 집인데 

결벽증상이 있는지 집을 엄청나게 깨끗하게 사용을 하셨습니다.

 

 

2층 계단을 올라갈때는 이전에 할머니가 생활을 하셔서 몸이 불편하고 

아프신 약자분들을 위해서 벽면에 튼튼한 손잡이를 만들어놔서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를 해놨습니다.

 

 

단독주택 2층 건물이라 땅딸보가 옛날 음악을 좋아해서 몸치지만 

나도 모르게 신나게 춤을 추면서 

잠버릇이 험해서 침대에서 자주 떨어져서 신장키:155cm,105kg 몸무게

과체중고도비만이라 쿵쾅거리는 일들만 주의를 하면은

못된 나쁜 이웃들도 없고 층간소음에 시달리지 않을수 있으니 

2023년 그해는 운이 따라줘서 5개월을 넘도록 15개의 lh 전세매물 

빈집을 구경을 하면서 둘러볼수가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집인데 복지지원 대상자가 맞지만 서울 강동구 지역은 

지원을 해줄수 없고 서울 송파구 지역만 가능하다고 하길래 15개 매물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서 당장에 계약하고 싶다고 부동산 사장님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1980년 국민학교를 다닐때 달동네 집처럼 바닥 전체는 노랭이 장판이

깔려 있어서 옛날 집이 생각나고 화장실에 세탁기가 들어가야 하는 구조라 

습기 때문에 새거 세탁기를 사면은 안되고 중고로 구입해야 하지만 

서울에서 일억삼천을 복지지원을 받아서 반지하만 들어갈수가 있는 

냉정한 현실인데 선인장을 키울수 있는 넓은 마당을 가진 단독주택 

매물은 정말로 만나기 힘든 현실입니다. 

 

 

노숙자 생활을 거쳐서 이제 겨우 회복하는 단계인데 500,000원 돈이 없다는 

자신의 처지가 비관스러워서 부동산 계약은 날아가고 

깨끗한 평소에 원하고 꿈꾸던 단독주택 전세집 매물을 놓쳐서 

속상한 마음에 한달동안내내 두눈이 시뻘겋게 되어서 팅팅 붓도록 

고시원에서 울어대서 사장님에게 시끄럽다고 뒤지게 혼나고 병원을 다녔습니다. 

 

 

사람이 직접 살아보면서 경험을 해봐야 장단점을 알수가 있지만 

똑같이 2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러서 지나가는데 아직도 방 전체가 깨끗하고 

집주인분께서 벽걸이 에어컨은 공짜로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는데.....

오후 3시였는데 방2개는 햇살이 가득하게 비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집착과 미련을 버려야 하는데 사람의 간사한 마음이란 쉽지가 않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