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8. 00:50ㆍ일상 생활
대전광역시 지방
제2의 고향이라고 뚱뚱한 남자가 이렇게 부르는 유치원을 다니기 이전의 어린시절에
대전으로 이사를 오면서 1990년에 학교를 다니고 생활을 했을때 아름다운 추억속에 남겨진
가수 이현정 누나입니다.
1990년에 한국의 생활 모습은 시내 중심지에 있는 작은 음반 가게에 놀러가면은
한국 가수
해외 국가 가수
가수의 정규 LP 음반을 가지고 녹음을 해주는 음반 가게가 있었습니다.
뚱뚱한 남자는 집이 가난해서 없는 용돈을 열심히 모으고 털어서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열심히 적은 듣고 싶은 노래 제목을 연습장 종이에 적어서 홍명상가 음반 상가에 놀러가서
신장이 커다란 고개를 아프도록 높이 들어서 음반 가게 사장님을 쳐다보면서 녹음을 부탁을 드렸습니다.
홍명상가 음반 가게에 놀러왔으니 사장님에게 먼저 허락을 받아서 어떤 가수의 음반이 있는지
가나다라마바사 순서로 깔끔하게 정리된 수많은 가수의 음반이 진열장에 정리가 되어서
천천히 구경을 하고 있다가 가수 이현정 누나의 정규 음반 카세트 테이프가 눈에 띄었습니다.
녹음은 나중에 부탁을 드리고 가수 이현정 누나의 카세트 테이프 음반을 구입을 할까.....?
이렇게 고민을 하다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약속한 일주일이 지나서 홍명상가 음반 가게에 놀러갔는데
가수 이현정 누나의 카세트 테이프 음반은 금방 누군가 구입을 하면서 사가버려서 진열장에는
다른 가수의 음반이 빈자리를 메꾸고 있어서 그렇게 구하고 싶었던 음반은 구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뚱뚱한 남자는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기다려서 3번째의 기회가 찾아와서
드디어 뒤늦게 가수 이현정 누나의 정규 LP 음반을 구입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턴테이블 저가형이라도 음향 장비는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구입이 어려울것 같아서 그동안 그렇게 구입을 하고 싶었던 LP 음반이라 3번째 기회는
도저히 놓칠수가 없었습니다.
1990년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전자 업종 생산직 회사에 취업을 하면서 주간 일을 다니고
근무를 하면서 기숙사 생활을 했을때 주6일제 근무라 일요일 날짜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쬐깐한 오산역과 가까운 건너편에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볼것도 없는 작은 시내 중심지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가 작은 음반 가게를 발견을 했습니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20살 젊은 청춘의 그리운 나이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는 그리운 시절에
마지막으로 그렇게 구하기 어려운 가수 이현정 누나의 카세트 테이프 음반을 만났는데
하필이면은 오디오 전축을 구입한 이후라 돈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는데 이게
20살 나이에 마지막 만남이 되버렸습니다.
1990년 홍명상가 낡은 건물 내부에 자리를 잡고 장사를 하고 있었던 음반 가게에서
만났던 30년전 모습과 똑같이 카세트 테이프 음반과 외형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별다른 차이점은 없습니다.
가수 이현정 누나의 중고 LP 음반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 외관의 상태는 나쁘지 않은데
앨범 겉면의 커다란 종이로 만들어진 표지의 구석 모서리 부분이 테이프를 붙여서 보관을 했는지
손으로 만져보면은 끈적거림이 심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수 이현정 누나는 1985년에 한국의 방송국에서 만들어지고 개최된 한국 젊은이들의 커다란 축제 행사
대학 가요제 노래 경연 대회 무대에 신입생이라는 이름을 만들고 참가한 한국 포크 그룹의 구성원으로
처음에 참여를 하면서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신입생 한국 포크 그룹은 1987년에 마지막으로 1장의 정규 LP 음반을 발매한 이후에
가수 이현정 누나는 솔로 가수로 데뷔를 하면서 정규 LP 음반을 발매를 했습니다.
가수 이현정 누나가 1991년에 발매한 정규 LP 음반의 상태가 어떤지 아날로그 LP 음반의
잡음은 심할지 상태를 확인을 하면서 제대로 작동을 하는지 중고 LP 음반의 상태는 문제가 없는지
그렇게 구입을 하고 싶었던 가수 이현정 누나의 정규 LP 음반에 수록된 좋은 노래를 들어보고 싶은데
저렴한 턴테이블 음향 장비라도 구입하는 날까지는 소중하게 보관을 하면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30년 오랜 세월을 기다렸는데 마침 중고 LP 음반 자료가 전문 판매자분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한국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서 추석 전날에 판매자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아서
마침 서울에 사무실이 있어서 약속 시간을 잡고 만나서 직접 수령을 하면서 LP 음반을 가져왔습니다.
처음에 중고 LP 음반을 구입을 했을때 레코드 LP판이 비닐에 들어있는 상태로 앨범의 쟈켓
밖으로 빼놓고 비닐에 따로 담겨져 있어서 앨범 쟈켓 종이 집으로 돌려보내줬습니다.
1990년 학교를 다니는 17살의 사회가 무서운줄을 모르던 뜨거운 청춘의 젊은 얼라의 나이에
철부지 뚱뚱한 남자는 어느새 50살 나이를 처먹은 철없는 어른이 되어서 3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러서
빠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