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3. 12:57ㆍ일상 생활
2012년 2월 노숙자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
고시원 한달 월세 비용:250,000원
(고시원이라고 이야기 하기에는 민망한 서울특별시 지방에 이런 주거 시설이
있었나 의심이 되었을 정도로 똑같은 250,000원 월세 비용을 받고 있는 다른 고시원
방들과 비교를 해봐도 최악의 환경 시설을 갖춘 열약한 곳에서 사람들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기 2개월 긴급 지원
(10년전 일들이라 아마도 지금은 고시원 가게 장소는 바뀔수 있습니다.)
노숙자 분들을 위해서 대상자 자격에 해당을 하면은 단기 짧은 2개월 기간이지만
긴급 주거 지원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는 노숙인 정보가 전산에 등록이 되어 있어서 한번
노숙자로 등록이 되어 있으면 평생 기록이 남겨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인생의 실패들과 우울증 정신과 질환 질병이 심해지고 다양한 문제가 겹치면서
2008년부터 노숙자가 되어서 하루종일 밥을 먹지를 못해서 굶어가면서 차가운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고 공원에서 잠을 자고 생활을 했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근무지만 출장을 다니고 숙식이 가능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어렵게 구했지만
돈이 없어서 가불을 부탁드리면서 급하게 재촉을 했더니 한달도 안되서 단기 아르바이트 일은 짤렸습니다.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짤리고 어떻게 하다보니 서울특별시 지방까지 흘러들어오면서 새벽 시간인데
남은 돈으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내려서 아직은 밤 공기가 차가운 새벽 시간에 길을 걷고 있다가
노숙자를 위해서 도움을 받을수 있는 다시서기지원센터 건물이 보여서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운수가 따라서 단기 2개월 날짜만 가능하지만 긴급 주거 지원을 받을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어서
다시서기지원센터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서 서울특별시 지방의 후암동 지역에
위치한 고시원 가게에 차량을 타고 데려다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2012년 2월 비가 내리는 추운 겨울 날씨에 3개월동안 고시원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단기 2개월 긴급 지원을 받아서 생활을 할수가 있는 고시원 가게 방 내부의 시설은 너무나도 열약한
최악의 환경이라 겨울 날씨에는 샤워를 하면서 씻고 싶어도 뜨거운 온수 물이 나오지 않아서
급할때는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지만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면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건물 상가와 똑같은 구조로 만들어진 화장실에 놀러가면은 뜨거운 온수 물을 사용을 할수가 있도록
화장실 중간 위치에 전기 스토브 전자 제품위에 커다란 냄비에 물을 담아서 준비를 해놨는데
가스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물을 뜨겁게 데울려면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을 나가기 위해서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먼저 뜨거운 물을 사용을 해버리면은 다음 사람들은
한참을 기다리고 있어야 뜨거운 물을 사용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전기 스토브는 그것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뜨거운 온수 물을 사용을 할려고 하다가 실수로
양은 냄비에 사람의 신체 손가락이 살짝 닿았을 뿐인데 전기가 심하게 오르고 감전이 되어서
어떤 날들은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 한참을 주저 앉아서 손이 아파서 서럽게 울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풍족하고 먹거리 음식이 넘쳐나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2012년 10년전 일들이지만 아직도
뜨거운 온수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사람이 전기에 감전이 될수가 있는 위험한 전기 스토브를
사용을 하면서 뜨거운 온수물을 데워서 사용을 하고 있는 고시원 가게가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노숙인을 위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노력을 하면서 고생을 하시고 있는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아쉬운 모습은 노숙자 분들이 형편이 어렵고 개인의 아픈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단기 긴급 주거
지원이 필요할때 고시원 생활을 하고 있는 장소에 대해서 생활 환경은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노숙자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당장에 해결은 안되더라도 개선이 될수가 있도록
고시원 주거 형태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개선을 시키는 일들이 필요한데 복지에 관련된
업무가 많아서 그런지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방치를 해두는 모습은 실망스러운 아쉬운 모습입니다.
2012년 10년전 일들이지만 그때 당시에 이야기를 해볼까 생각을 했지만 노숙자의 입장에서
단기 2개월 짧은 기간이지만 고마운 도움을 받는 약자의 입장에서는 이야기를 하는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서 전기 스토브의 누전 문제와 전기에 감전이 되어서 위험한 상황에
손이 아프고 저려도 그냥 참아 넘기고 말았던 일들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오래된 건물은 엘리베이터 시설도 없어서 몸이 아파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4층까지 올라갈려면은 고되고 힘든 일들입니다.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외풍이 굉장히 심해서 추운데 그대로 좋았던 따뜻한 기억들은
고시원을 운영을 하시는 여자 사장님께서 사람이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를 해주시는 착한
분이시라서 자주는 아니고 어쩌다 가끔씩 작은 음식이라도 있으면 나눠주시고 방이 추우면
가지고 계시는 전기 장판을 챙겨주시던 모습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2012년 2월 아직은 새벽 밤 공기가 차가운 10년전의 기억이 떠올라서 왼쪽 고관절 다리가 아프지만
중고 고물 dslr 카메라를 챙겨서 손에 들고 옛날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잠시 다녀왔습니다.
2012년 2월 10년전에 단기 2개월 긴급 주거 지원 고마운 도움을 받아서
고시원에서 생활을 했을때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서 샤워를 하면서 씻고 싶을때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을 찾아갔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놀러가면은 3층에 샤워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추운 겨울이 시작이 되면은 강제로 정해진 날짜 기간부터 시작해서 2월28일까지는
뜨거운 온수 물을 마음껏 사용을 하면서 씻을수 있습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는 모자를 쓰는걸 싫어해서 부시시하게 머리는 까치집을
만들고 있는 지저분한 몰골로 대충 옷을 챙겨서 입고 건강한 어른은 천천히 걸으면
25분 거리에 떨어져 있지만 고시원 건물에서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까지 뜨거운 온수물을
사용을 하면서 신나게 구석구석 씻고 싶어서 천천히 걸어서 놀러갔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놀러가면은 언제든지 뜨거운 온수물을 사용을 할수가 있다고
생각을 했다가 3월달 날짜가 찾아왔을때 샤워를 하고 싶어서 놀러갔는데 뜨거운 온수 물이
나오지 않아서 추위에 벌벌 떨어가면서 샤워를 했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10년전에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을 찾아갔을때 걸어 다녔던 골목길은 그대로
변함이 없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도착을 앞두고 높은 언덕길에 올라가기 이전에 도로가 보이는
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은 중화요리 음식점 가게가 있어서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고 돈이 있으면
자장면 음식을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는데 중화요리 음식점 가게는 사라졌습니다.
지금도 돈이 없지만 10년전에는 어찌나 자장면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는지 중화요리 음식점
가게 앞을 지나가면은 맛있는 음식 냄새가 위장을 배고프게 만들었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놀러가서 뜨거운 온수물을 사용을 하면서
신나게 씻어주고 끝나면 남산 타워가 보이는 골목길을 따라서 고시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사무소가 보이는 골목길 진입로 정면에 다방 가게가 있어서 투명한 유리 창문을 통해서
노랭이 고양이 2마리가 다방 가게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투명한 유리 창문으로 햇살이 비치는
의자에 자리를 잡아서 잠을 자는 모습을 만날수 있었던 다방 가게가 있었는데 사라졌습니다.
10년전에 돈이 없고 가난해서 다방 가게에 놀러가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의자에 앉아서
잠시 고양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가까운 거리에서 구경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는 동물을 좋아해서 개인이 운영을 하고 있는 다방 카페에서
귀여운 고양이 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지금이라도 있으면 놀러가보고 싶었는데 다방 가게는
사라졌습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 골목길을 걸으면 조그만 분식집 가게가 있어서 돈은 없지만 1,000원짜리
지폐 한장이 있으면 핫도그를 사먹을수 있어서 어쩌다 가끔씩 들려서 핫도그와 저렴한
튀김 음식을 사먹고 고시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분식집 가게가 분명히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골목길 주변에 새로운 가게와 시설물들이 생긴 모습을 빼면은
10년전 옛날과 그렇게 달라진 모습은 없습니다.
고시원 건물 가게 바로 앞에는 치킨 가게가 있어서 반마리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고 치킨이 먹고 싶을때 작은 금액이지만 돈이 있으면
치킨 가게에 놀러가서 양념치킨 반마리를 주문을 시켜서 포장을 해와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양념치킨 맛은 1980년 어린시절에 먹었던 맛은 아니지만 돈이 없고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때부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도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자리가 부족한
모습이 보여서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보다 더욱 젊은 나이를 자랑하고 있는 부러운
얼라들은 앞으로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구하기 어려울것 같다는 경쟁이 치열할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습니다.
미군 용산 기지 부대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설치를 하면서 운반을 하는 단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어렵게 구해서 1주일동안 일을 했습니다.
컴퓨터 설치 단기 아르바이트 일이 끝나서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는
관리자분께서 추운 날씨에 고생을 했다고 부대찌개 음식점이 가득한 골목길에 아르바이트
일을 하면서 고생한 아이들을 데려가서 부대찌개 음식을 사주셔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는 행색이 지저분하고 더러웠는데 그래도 내색을 하지 않고
단기 아르바이트 일을 할수가 있도록 받아줬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건물에 놀러가서 뜨거운 온수물을 가지고 신나게 샤워를 하면서
구석구석 씻어주고 끝나면 좁은 골목길을 따라서 한참을 걸어서 고시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시원 건물에서 생활을 했을때 후암동 시장은 10년전에는 정말로
저렴한 가격에 오뎅을 마음껏 사먹을수 있어서 자주 놀러갔습니다.
고시원 가게를 운영을 하면서 관리를 하시고 계시는 여자 사장님께서
사람이 사람을 따뜻하게 배려를 해주시면서 챙겨주셔서 어쩌다 가끔식 한달에 1번 정도만
저렴한 가격에 오뎅과 국물을 사오시고 챙겨주셔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2022년 지금은 상상을 할수가 없고 믿어지지 않지만
2012년 10년전에는 후암동 시장에 놀러가면 오뎅을 200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1,000원짜리 지폐를 손에 쥐고 있으면 배부르게 마음껏 먹고 싶은
오뎅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오뎅이 저렴하고 따뜻한 국물도 맛있어서 고시원 주방에 있는 냄비 사용에 대해서 허락을 받아서
냄비를 통째로 들고가서 오뎅과 국물을 냄비에 받아와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2022년 10년만에 찾아가보는 후암동 시장에 도착을 하면서 오뎅이 먹고 싶어서 가게를
찾아다녀 봤는데 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는지 알수가 있었을 정도로 이제는 당연히 200원
저렴한 가격에 오뎅과 따뜻한 국물을 맛있게 먹을수 있는 분식점 가게는 사라졌습니다.
옛날 위치는 그대로 있어서 맞는것 같는데 분명히 200원 오뎅과 따뜻한 국물을 먹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이제는 옛날 일들이 되버렸습니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고마운 지원과 도움을 받아서 생활을 할수가 있었던 고시원에 찾아가보고 싶어서
10년만에 후암동 지역에 놀러왔는데 옛날의 모습과 비교를 해보면 크게 달라진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