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1. 00:23ㆍ일상 생활
5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반팔 옷이 없어서
구입이 필요합니다.
뚱땡이는 세상에 혼자 남겨지고 생활을 하면서 개인 물건에 대해서
수많은 짐들을 가지고 있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좁아터진 1.5평 고시원 방 구석에 자리잡은 아주 작은 옷장 문을 열어서
구경을 해보면
여름 반팔 와이셔츠 1벌
잠을 잘때 입는 반팔 티셔츠 1벌
여름 청바지 1벌
반바지 2벌
뚱땡이가 가지고 있는 여름에 입을수 있는 옷은 이게 전부라 초라합니다.
그래서 남이 입었던 옷이라도 깨끗하면은 그만이라 필요할때 옷을 구입해서
입고 다닙니다.
어린시절에 집이 가난해서 굶는 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못먹어서 아깝게 버리는
한이있더라도 먹는 음식에 대해서 지나칠 정도로 식탐이 강해서 고쳐야 하는데
매일 입고 다니는 옷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금요일 새벽 05:00 늦은 시간 필요한 반팔 옷을 구입을 했는데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서 배송은 빠르게 보내주셔서 주말 휴일
토요일에 주문한 의류 상품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판매자분께서 택배 배송을 보내주시면서 적혀진 주소를 읽어보면은
뚱땡이와 똑같은 대전광역시 지방 고향분을 만났습니다.
신장 키:160C
몸무게:100KG
신발 사이즈:280MM
크라는 신장 키는 안크고 영양분은 전부 발로 가버렸습니다.
콜롬비아 반팔 구제의류를 택배로 받아서 구경을 해보면 지독한
담배 냄새는 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습한 곰팡이 냄새가 풍기지 않는걸 보면은 구제의류를 판매하기전에
판매자분께서 깨끗하게 세탁해서 상품을 보내주셨습니다.
미국 의류 회사 콜롬비아에서 판매하는 남자 의류 사이즈 규격을 몰라서 우선은
뚱땡이가 평소에 입고 다니는 110 사이즈 그대로 똑같이 반팔 구제의류를 구입을 했습니다.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는 상남자분들처럼 부러운 체격이라도 좋으면 억울하지 않은데
뚱땡이는 뱃살이 앞으로 옆으로 퍼지고 바지 허리띠 밖으로 흘러내려서 보이고
체지방 물렁물렁한 살이 많은 뚱뚱한 체형을 자랑합니다.
평소에 매일 입고 다니는 110 사이즈 의류 반팔을 구입해서 방문에 부착된
거울을 쳐다보면서 반팔 옷을 입어봤는데 콜롬비아 남자 의류 XXL(110) 사이즈는
뚱뚱한 사람이 입기에 옷이 작게 나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