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5. 22:11ㆍ기초생활수급자 일기
나이를 먹어서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래도 집도 추워서 그런지 작년과 다르게
5월 한달동안 거의 스탠드 에어컨은 거실에서
잠을 재우고 있습니다.
집은 외풍이 심해서 추운것도 있지만
땅딸보는 평소에 추위를 심하게 타는 체질을 가지고
태어나서 그런지 5월 봄이 찾아와서 날씨가 따뜻하게 풀려도
윗도리만 아직도 두꺼운 내복을 입으며 잠을 자고 생활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지방
의료원 병원에 놀러가서 피를 뽑고 두달동안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지나칠 정도로 추위를 심하게 타길래 치료를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도 없고
건강하다는 무서운 호랭이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무서운 호랭이 의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진료 상담 내용이 떠오르는데
땅딸보와 체질 궁합이 맞아서 문제가 없으면 몸에 열을 많이 나게 해주는
인삼
가장 좋은 비싼 인삼을 달여서 꾸준하게 먹으면 좋다는 조언을 들려주셨습니다.
유전자 타고난 체질이 그냥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도록 물려받은것 같습니다.
2024년 작년은 5월중순부터 시작해서 덥다고 투덜거리면서
에어컨을 가동을 시켜서 한달동안내내 콧구녕에 바람을 쐬주고
바깥으로 외출하는 일들이 생겨도 스탠드 에어컨 전원을 끄지 않았습니다.
9월31일까지 스탠드 에어컨을 짧은 몇개월 무더운 여름 계절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혹사를 하면서 일을 시키고 24시간내내 가동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다음달 15일 날짜에 빌라 1층 우편함을 확인을 해봤더니 당장에 돈을 내라고
전기 회사에서 우편으로 보내준 지로용지로 청구된 공과금은
155,000원
당연히 납부를 해야하는 전기세 돈을 지불을 했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걷는게 불편하다보니 싸돌아 다니는걸 좋아해도
바깥으로 나가는 일들이 없어서 집에만 틀어 박혀서 24시간내내
스탠드 에어컨을 사용을 했더니 평균 거의 200,000원 가까운
공과금 돈을 내라는 지로영수증이 우편으로 날라왔습니다.
2018년생 금성 스탠드 에어컨
중고로 구입한 에어컨을 24시간내내 전원을 끄지 않고 사용을 하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200,000원 돈을 공과금으로 지출이 나갑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날씨가 따뜻하게 풀리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는데
몸이 허해지고 평소에 체력이 부실해서 그런지 겨울에 사용하는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할때 추워서 바들바들 떨어가면서 잠을 청합니다.
방 내부가 습하고 비가 내리는 날씨에 잠깐 스탠드 에어컨을 5번 정도는
사용한게 전부지만 전기세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실시간 요금을
확인을 해봤더니 55,000원 돈을 달라고 확인됩니다.
방 내부의 습기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본격적으로 제습기 사용
집안 창문을 모두 열고 환기를 시킨 상태로 선풍기는 평균 10시간 사용
스탠드 에어컨외에도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많아서 이런걸 포함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