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만 깍아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무좀 발톱 변형으로 두꺼워서 단순하게 깍는건 아무도 받아주지 않습니다. 2025년 3월24일 월요일(홍대역 근처는 괜찮다고 했는데 아쉬워요.....?)

2025. 3. 24. 11:50기초생활수급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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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고관절 다리 뼈 연결 부위가 괴사가 되어서 

썩어들어가고 있어서 통증이 심해서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지독한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다닙니다.

 

 

양반 다리 앉은 자세는 더이상 불가능할 정도로 왼쪽 다리는 

볼장을 다봤을 정도라고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 정도로 

하루라도 빨리 시급하게 인공 관절 수술이 필요합니다.

 

 

2차 정형외과 병원에서는 사람을 상대로 기만하고 속여가면서 

무조건 수술을 강요를 해대고 그것도 모자라 전화까지 걸어서 

동사무소에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긴급지원을 받으라고 명령조로 

버르장머리가 없이 매번 수술을 강요해서 심하게 화가납니다.

 

 

3차 병원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을려면은 왼쪽 다리 한부위만

15,000,000원 (재활 치료+6인실 병동 입원+한달에 한번 간식 사먹기)

최소한 이렇게 많은 수술 비용이 필요한데 가진 돈은 없습니다. 

 

 

우선은 최대한 마지막 보류인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을 하면서 생활을 하는데 

발톱을 깍을때 과체중 고도비만 돼지라 살이 많이 쪄서 허리를 숙여도 

앞으로 볼록하게 이티 배처럼 튀어나와서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왼쪽 다리의 

통증 때문에 한달에 한번씩 발톱을 깍을때 쉽지는 않아서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에 위치한 고시원에서 생활을 했을때 

홍대역 근처는 가게들이 경쟁이 심하고 다양한 미용 업종들이 있어서 

발톱만 깍아주는 가게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마침 다행히 10,000원 돈을 내면은 55년 내공을 자랑하는 무좀 피부질환의 

영향을 받아서 변형된 두꺼운 발톱이라도 상관을 하지 않고 먼저 연락하고 

방문을 하시면 언제든지 발톱을 깍아줄수 있다는 고마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가게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지역의 고시원에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5년이 넘도록 발톱만 깍아주는 도움을 받을수 있는 가게는 없는지 

찾아보다가 중고거래 모바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능하다는 가게가 보여서 

전화연락을 드려서 문의를 드려봤지만 포기를 해버렸습니다.

 

 

발톱을 깍아준다고 했지만 그것은 결국에 미끼에 해당하는 내용이었고 실제는 

무좀 피부질환으로 고생을 하면서 변형된 두꺼운 발톱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면서 

받아주지 않고 단순하게 피부질환을 앓지 않는 건강한 발톱만 가능합니다.

 

 

무좀 피부질환으로 55년동안 내공이 쌓인 더러운 변형된 두꺼운 발톱은 

더럽게 비싼 피부 미용 시술을 겸하면서 관리 차원에서 진행을 해줘야 

발톱을 깍아줄수가 있다는 결국에 상술에 놀아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이 아파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어떻게 길게 자라난 발톱을 깍으면서 

생활을 하는지 궁금할 정도로 몸이 아픈 사람들이 도움이 필요할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돈을 내고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피부 미용에 관련된 업종에서 일하는 사장님이라면 돈은 둘째치고라도 

몸이 아파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서 발톱이나 손톱을 깍아줄수가 있는지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들이 있으면 손해를 보더라도 발벗고 나서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보상자 텔레비전에서 몸이 아파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분들을 위해서 

손해를 보면서 착한 선행 나눔을 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디로 찾아가야 만날수 있을지 발톱을 한번 깎을때마다 35분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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