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 2번째 사용 , 어울림 병원 놀러가서 추가 서류 발급 준비 , 서교동 동사무소 놀러가서 추가 서류 접수와 제출 , 2022년 2월 4일 목요일

2022. 2. 4. 00:48기초생활수급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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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나이를 먹고 요즘은 왜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한지 속상한 마음이 들면서

아침에 그래도 일찍 일어난다고 했는데 해가 중천에 떠버려서 일어날 시간이라

고시원의 벽 구석에 마련된 매트리스에 앉아서 잠을 쫓아내봐도 잠이 쏟아집니다.

 

 

아직은 몸을 추스리고 일할 준비를 하고 있어서 아침 시간은 여유가 있어서 조금만 누워서

잠을 자고 눈꺼플이 무거워지면서 저절로 감기는 눈에 가라 앉은 잠을 쫓아내고 싶어서

아주 잠시만 바닥에 누워서 또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명절 설날 연휴도 끝나도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을 다시 사용할수가 있어서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세게 불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의 아주 추운 날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가까워진 늦은 아침을 챙겨먹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식사가 끝나서 오후 시간에

콧구녕에 바람을 쐬주기 위해서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포구청 복지과 부서에서 문자가 날라와서

자활 공공근로 연기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검토를 하면서 미흡한 서류가 있어서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요청을 하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오후 시간에 맞춰서 점심 시간이 지나고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에 놀러가서 필요한 반찬을 받기 위해서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마포구청에서 추가로 필요한 서류에 관련된 안내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통화를

마치고 정형외과 병원에 급하게 찾아가는 일들이 필요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주 놀러가는 정형외과 병원에 찾아갔더니 명절 설날 연휴가

끝나서 그런지 평일 날짜에 한산한 시간은 병원에 마련된 소파 대기 의자는 텅텅 비어서 조용하고

한가로운 모습인데 오늘은 병원을 찾아오신 손님이 많아서 소파 의자 자리가 부족합니다.

 

 

마포구청 복지과 부서에서 추가로 요청을 하면서 안내를 받은 필요한 서류를 발급을 받아서

왼쪽 고관절 다리가 아파서 진통제 복용 약물과 치료를 받고 싶었는데 오후 3시 시간을 넘겨서

오늘은 대기를 할려면 병원에 손님이 많아서 대략적으로 1시간 30분동안은 대기를 하면서

기다리는 일들이 필요해서 필요한 추가 서류만 발급을 받아서 가방에 챙기고 정형외과 병원 치료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담당 동사무소에 놀러가서 마포구청 복지과 부서에서 요청한 추가로 접수와 제출이 필요한

서류를 동사무소 복지과 부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담당자 공무원 누나에게 건네서 드렸습니다.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에 잠시 들려서 필요한 반찬을 받아와서 금방 고시원으로 돌아올려고

외출 준비를 하면서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오후 4시 시간이 넘어서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에 잠시 들려서 고시원 집에서 반찬으로

먹을수 있는 필요한 반찬들과 식료품들을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한가한 시간이라 여유롭게 천천히 편하게 둘러볼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요리 음식에 필요한 올리고당이 탐나서 여러번 고민을 했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사람들을 상대로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를 하고 있는 싸가지 없는 양심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음식을 전문으로 만드는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지는 1월달에 보이지 않았던

라면 1봉지 묶음중에서 순한맛 라면이 보여서 고민을 했는데 2묶음에 해당이 되어서 맛도 없고

라면은 옛날처럼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넘겼습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가 좋아하는 쇠고기 무국 인스턴트 식품의 모습이 보여서

인스턴트 음식 식품중에서 쇠고기죽과 호박죽을 좋아해서 몇개를 골랐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형편이 어려워서 고마운 도움을 받고 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은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인데 후원을 받는 일들에 대해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의 일부 상품과 직원들이 챙겨주는 간식의 유통 기간을 살펴보면은

한달도 남아 있지 않아서 빠르게 처리가 필요한 유통 기간이 임박한 후원 물품이지만 그래도

고맙게 받아서 챙기고 집에 돌아와서 먹을려고 하면은 왜 그런지 그런 생각을 하면은 안된다는

사실을 머리속에서는 알고 있지만 잔반을 처리를 하는 것처럼 그런 아쉬움 마음과 속상한 마음을

애써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마포 행복 나눔 푸드 마켓에 놀러가서 필요한 반찬을 챙겨서 고마운 도움을 받으면서

5개의 후원을 받을수 있는 품목중에서 나머지 품목은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가

좋아하는 까까 간식을 고르고 집어서 챙겼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는 일본의 중소기업 회사에서 만들어지는 과자 상품은 2022년 2월 28일까지

유통기간은 한달도 남아 있지 않은 유통 기한 임박 상품입니다.

 

 

110kg 과체중 고도 비만 환자가 유통 기간 임박 상품을 먹다가 탈나서 병원에 놀러가서

무서운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치료를 받으며 불주사를 엉덩이에 맞아야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반대로 나이가 많은 어르신 분들이 몸이 불편하고 어려운 형편에 아끼실려고 까까 과자 간식을

손이 닿기 쉬운 부엌에 놔두고 깜박 잊고 계시다가 유통 기한이 지난 사실을 모르고 까까 과자

간식을 드셨다가 큰일나는건 아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작은 후원을 받는 고마움에 대해서

겉으로 표현을 하는 방법은 서툴지만 항상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통 기한 임박 상품이라서 그런지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왜 그런지

음식으로 비유를 해보면 잔반 처리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생각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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