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4. 03:55ㆍ기초생활수급자 일기
1)서울대중교통 3216번호 버스를 타고 방이2동 동사무소 놀러가기
(앞에는 서울대중교통 3414번호 버스가 정차를 하면서 손님을 태우고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탈수가 없습니다.
뚱땡이는 왼쪽 다리와 무릎에 통증이 심하고 아파서 다리를 땅에 딛고 버틸 힘이 약해서
버스가 급정거를 하면서 흔들릴때 한쪽 방향으로 쏠리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거나
구두발에 발을 밟혀본 아픈 경험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버스를 타는게 겁이납니다.)
2)방이2동 동사무소 교육 장소 강의장에 놀러가기
(대한민국이 얼마나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사라졌는지 알수가 있을 정도로
그냥 칠판에 붙여진 의료보험 교육 일정 강의 1장만 사진 촬영을 하면서
사람 얼굴이 나오면 당연히 알아보지 못하게 얼굴은 가려드립니다.
사람의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가지고 사람이 사람을 대하면서
사진 촬영은 일언지하에 거절을 당하고 그저 형식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분들을 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3)맥도날드 불고기버거 1,000원에 간식을 사먹을수 있는 쿠폰 사용하기
빅맥 버거의 크기가 미국보다 쬐깐하고 작아도 3,300원에 사먹을수 있는
쿠폰을 나눠줘서 하루종일 고민을 하다가 햄버거를 사먹었습니다.
버거킹 주니어 와퍼 똑같이 쬐간한 버거를 2,500원에 사먹느니 1,000원 보태서
빅맥 버거를 사먹는게 이득입니다.
(잠실역에서 5분 거리에 떨어진 맥도날드 가게는 평일,주말 휴일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미어 터져서 편안하게 앉아서 햄버거와 코카콜라 음료수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휴식 시간을 가질수 있는 앉을 자리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너무나도 부러운 외국인분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일하는
부러운 모습들을 만났습니다.
뚱땡이도 생산직 비정규직 사원이지만 하루도 쉬지를 못하고 회사를 다니던
불타는 청춘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50살 나이를 먹은 중년이 되었습니다.)
4)올림픽공원에 놀러가서 잠시 공원을 둘러보면서 구경하기
(방이2동 동사무소에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올림픽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보도블럭이 망가졌으면 원상 복구를 시켜놔야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아무도 보수를 해놓지 않아서 깨진 보도 블럭에 아픈 왼쪽 다리가 걸려서 넘어지고 다쳤습니다.)
5)서울대중교통 341번 버스 타기
(올림픽공원 바로 건너편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무더운 여름 날씨에
그늘이 없어서 뚱땡이가 싫어하는 피부에 해로운 선텐을 했습니다.
이럴줄 알고 피부에 아주 많은 선스크린 화장품을 발랐는데 고시원 집으로
돌아와서 확인을 해보니 피부가 아주 그냥 레어 고기처럼 맛있게 익어서 속상합니다.
올림픽공원 바로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원하지 않아도 선텐을 하면서
서울대중교통버스 대기 시간은 기본이 15분입니다.)
6)CU 편의점 놀러가서 티머니 선불교통카드 충전하기
(티머니 선불교통카드는 필요한 만큼만 충전을 하면서 사용을 하는게 좋습니다.
카드마다 자재의 품질은 다른데 고장이 잘나는것도 있어서 망가지면은
충전한 금액은 환불을 받는게 힘듭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을 위해서 오랫만에 의료보험에 관련된
필요한 교육 일정 강의가 생겼습니다.
의무 참석은 아니지만 사람과 사람끼리 아주 사소한 작은 일들이라도 약속을 했으니
뜨거운 커피 한잔이라도 얻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이2동 동사무소에 놀러갔습니다.
요즘은 그러고 보니까 공공근로 자활에 필요한 4시간 교육 일정이 아니면 뜨거운
따뜻한 커피는 얻어 마실수 없습니다.
의료보험에 대해서 궁금한 질문 내용들이 머리속에 많아서 송파구청 복지과 공무원
선생님에게 질문을 던지고 물어볼게 있어서 교육 일정 강의에 참석을 했습니다.
뚱땡이처럼 내성적인 성격이 심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피하고 심하게
경계를 하시지만 나이가 젊은 기초생활수급자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한 취약계층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50살 나이에 커다란 몸집을 자랑하면서 체격이 좋아서 어디에 나가도 아무한테나
사랑을 받을것 같고 일을 시켜보면은 잘할것 같은데 타인에게 절대로 말못할 본인만의
사정이 생겼으니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신청해서 어렵게 겨우 선정이 되어서
복지 지원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고 뚱땡이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송파구청 복지과 공무원은 나이가 젊어서 최대한 천천히 이야기를 하면서
교육을 진행을 하지만 어르신분들은 청력이 약해지져서 들리지 않으니
마스크는 주머니에 넣고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을 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의료보험에 대해서 대한민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영주권을 가지고 계시는
토박이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 상식중에 상식적인 내용을 가지고
강연 교육이 있었습니다.
지나친 욕심이지만 슈프림 믹스 커피나 아니면 이물질이 들어가서 전체 물량을
회수한 노랭이 믹스 커피라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비싼 피로 회복제
음료수를 준비해서 교육 강의가 끝나고 공무원 선생님들이 나눠주셨습니다.
아침부터 DSLR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했더니 저런 잡놈이 다있나.?
이러시면서 사람들이 힐끗 힐끗 쳐다보면서 눈치를 주시는 따가운 시선이 느껴집니다.
누구는 일을 안하고 싶어지 안하는건지 왼쪽 다리와 무릎에 통증이 심해서 수술을 받아서
사회 생활에 복귀를 하고 싶어도 수술비 돈이 없으니 수술을 받지도 못하고 미루고 있는 상황입니다.
5,000,000원~20,000,000원 입원을 하면서 밥을 먹으며 재활 치료사 무서운 언니들의
도움을 받으며 재활 치료 비용과 그리고 수술 비용까지 모두 포함을 시키면
그래도 믿을만한 이왕에 돈을 투자할때 서울에서 유명한 3차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려면
여유로운 노화 자금이 필요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이러한 돈이 없어서 복지 급여를 받았는데 빚을 갚는데 돈을 냈더니
한달동안 50,000원 돈을 가지고 아껴가면서 생활비로 사용해야 합니다.
왼쪽 다리가 갑자기 아프고 통증이 심해서 맥도날드 잠실역점 바로 근처에 대리석 돌로 만들어진
더러운 돌 의자에 앉아서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서울 풍경을 구경을 했습니다.
바쁘게 지나치면서 몰랐는데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주변에 수많은 사무직 회사들이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일하는 부러운 외국인분들의 모습을 많이 만났습니다.
맥도날드 가게에 놀러갔는데 항상 만석이라 자리를 찾는게 힘들지만 외국인 관광객부터
시작해서 외국인 직장인분들까지 놀러온 인파들 사람으로 미어터집니다.
뚱땡이도 왼쪽 다리가 아프지 않을때 비록 생산직 계약직 형태의 비정규직 사원이지만
하루종일 쉬는 날도 없이 일을 하면서 그래도 회사를 다니던 청춘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벌써 50살 중년 아저씨 소리를 들어가면서 나이를 먹었습니다.
우울증,대인기피증이 심해서 빨리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어느새 벌써 50살 나이를 먹었다니 세월은 쏜살처럼 빠르게 흘러서 지나갔습니다.